사단법인 코익스는 한국국제협력단(이하 KOICA)이 주최하고 국제노동기구(이하 ILO)가 주관하는 

'무역 및 경제 다각화 기술 프로젝트 연수(Skills for Trade and Economic Diversification: Aligning Skills with 

Sector Development Strategies in Algeria, Morocco and Tunisia)'를 5월 15일부터 26일까지 진행했습니다. 

알제리·​모로코·​튀니지 3개국의 정부 부처 담당자들과 각국의 국제 노동 기구 코디네이터들이 방한하였습니다.​

  본 연수는 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프로젝트 파트너 3국에게 한국의 경험과 사례를 공유하며 한국과의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계획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방한 연수 일정은 삼개국의 고용창출분야 성장을 목적으로 구성되어, 연수생들은 서울과 세종, 부산을 오가며 고용노동부, 

교육부, 고용정보원, 대덕 마이스터 고등학교, 산업별 인적자원위원회 등 유관기관들을 여럿 방문하였습니다.

  한국은 공무원 및 국민에 대한 직업 기술 교육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지는 선진 국가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으며, 직업기술 교육과 

평생학습 프로젝트의 도입으로 실업률을 크게 줄이고 세계 12위의 경제 대국으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낸 바 있습니다.

한국은 현재 ILO 회원국 중 분담금 규모가 열한 번째(2020-21년 기준)이며, 기술협력사업을 통해 매년 130만 불 규모로 아시아 및 

아프리카 국가 등의 노동시장 정책 발전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본 연수가 참가자들의 역량 강화는 물론, ILO와 KOICA의 협력 및 한국과 알제리·​모로코·​튀니지 삼국의 고용과 일자리 분야의 협력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STED-AMT 프로젝트의 소식은 다음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더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https://www.facebook.com/projet.sted.amt​